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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퇴축은 잇몸과 잇몸뼈가 내려앉는 증상을 말합니다. 치아관련 질환에서 무서운 질환 중 하나이며, 이러한 잇몸퇴축이 심해질 경우 치아가 흔들리기 시작하고, 결국 모든 치아가 흔들려 빠질 수 있습니다.

 

잇몸이 내려 앉아 이뿌리 노출, 잇몸퇴축 원인은?.

 

1. 잇몸이 내려 앉아 이뿌리가 노출되었다면? 풍치 의심

 

잇몸에 염증, 잇몸 붓기, 이가 들뜨는 증상, 입냄새가 심하거나 차고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 잇몸통증을 자주 느낀다면 풍치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을 방치한다면 치아가 흔들리거나 치아 사이에 틈이 보이면서, 점점 잇몸이 내려 앉아 치아 뿌리가 노출되며, 결국 이가 빠지게 됩니다. 풍치는 치아를 지탱해주고 있는 치조골과 잇몸뼈에 염증이 생겨 지지력이 약해지는 질환으로, 치은염과 치주염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치은염은 잇몸에만 염증이 생긴 초기상태를 말하며, 치주염은 치은염이 지속되면서 잇몸 깊숙이 염증이 생겨 뼈 속까지 손상시킬 수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러한 풍치는 치주인대, 치조골까지 파괴하여 결국 치아 전체가 상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치과 검진으로 예방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장기간 브릿지, 틀니 사용시 잇몸이 내려앉을 수 있어

 

브릿지는 치아가 빠진 공간 양 옆에 치아를 이용해 씌우는 보철물입니다. 치아가 빠진 공간의 경우 치아의 뿌리가 빠지고 나면 그 자리에 뼈와 잇몸이 차올라 아물게 되고, 브릿지를 오래 쓸 경우 중간에 빠진 치아 부분의 잇몸과 잇몸뼈는 쓰여지지 않아 자연적으로 잇몸이 퇴축을 하게 됩니다. 틀니 또한 브릿지와 마찬가지로, 잇몸과 턱뼈 위에 얹어지는 형태로 장기간 사용시 잇몸뼈가 흡수되어 퇴축될 수 있습니다.

 

 

 

잇몸이 내려앉을때 치료방법과 예방법

 

먼저 잇몸 상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치주질환이 있는 상태라면 치주질환의 원인이 되는 치석과 치태가 제거하는 적극적인 치료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그 이후 다시 그 부위에 치주질환이 생기지 않도록 칫솔질과 치실이나 치간칫솔 등으로 관리를 하고 주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하여 관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잇몸퇴축으로 인해 잇몸뼈가 손실되었다면, 뼈이식이나 잇몸이식을 통해 치료할 수 있으며, 오래된 보철물의 경우 다른 보철물로 대체를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상태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이 먼저 선행되어야 합니다.

 

 

 

제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생각하고 또 생각하며, 진료하겠습니다.

스마트치과의 잇몸성형

 

- 얼굴 및 치아배열과 잇몸선의 조화를 위해 사진 촬영 후 검사합니다.

- CT 등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실제 치아의 잇몸의 두께 등을 검사합니다.

- 필요한 경우 치조골 처치도 무절제 또는 최소 절제로 병행합니다.

- 수술적 처치가 필요하다면 출혈과 통증이 적은 치과용 레이저를 사용합니다.

- 잇몸미백과 병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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