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마트 클리닉/사랑니

건대치과 사랑니 안 뽑으면 어떻게 되나요?

 

치아 중에서 가장 늦게 나오는 어금니인 사랑니는 10대 후반부터 20대 후반 사이에 나오는 치아입니다. 이런 사랑니는 조리기구, 등의 인류의 방달로 인해 턱의 크기가 줄어들어 나오게 되는데요. 사랑니가 나면 대부분 치아를 뽑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사랑니를 안 뽑으면 어떻게 될까요?

 

∨ 사랑니 안 뽑으면?

 

사랑니는 어금니 보다 안쪽에 나며 치아가 다 나오지 않은 경우(매복사랑니)도 있기 때문에 칫솔질이 닿지 않아서 음식물이 잘 끼게 되며 이는 충치나 염증 등을 유발합니다. 또한 주변의 치아까지 염증을 옮길 수 있기 때문에 사랑니를 뽑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사랑니를 반드시 뽑아야 하는 것은 아닌데요. 충치나 염증 같은 문제를 발생하지 않거나 관리를 잘 할 수 있는 사랑니라면 발치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치과의사와 신중한 상담을 거쳐 사랑니 발치를 결정해야 합니다.

 

사랑니 발치를 해야 하는 경우

 

01 삐뚤게 난 사랑니

삐뚤게 난 사랑니, 매복사랑니의 경우 반듯하게 자라지 않아 염증, 충치가 생기기 쉽기 때문에 발치가 필요합니다.

 

02 매복사랑니로 부정교합 발생

사랑니로 인해 부정교합이 발생했을 경우 사랑니를 발치하여 개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사랑니 발치 후 주의사항은?

 

사랑니 발치한 후 대략 일주일 정도는 자극적인 음식 섭취를 피하고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과도한 운동, 더운 사우나 등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술, 흡연의 경우도 대략 1주일 동안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치과의사의 주의사항을 잘 숙하고 그에 따라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