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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상식

'잇몸 욱신' 잇몸이 붓고 쑤실때, 치주병 치료 방법


  음식을 베어 무실 때나 양치를 하실 때마다 잇몸이 욱신거리는 느낌이 장기적으로 있다면, 치주병(치주질환)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치주질환은 충치와 함께 구강 내 2대 질환으로 불리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연간 외래 진료 환자 수가 2위로 집계될 만큼 많은 분들이 앓고 계신 병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잇몸 상태가 최악에 치닫을 때까지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하시는 것이 문제입니다.





'잇몸 욱신' 잇몸이 붓고 쑤실때, 그냥 넘어가선 안 되는 이유!


  우선, 잇몸이 붓고 쑤시는 증상으로 나타나는 치주질환은 치아와 잇몸 사이 음식물 등의 찌꺼기가 끼면서 치석이 생기고 이로 인해 염증이 발전하면서 생기는 것입니다.


  치주질환이 심각해지면 치아와 잇몸 사이에 주머니 같은 모양의 치주낭이 형성되고, 이것이 강한 독성작용을 일으키면서 심하면 치조골(잇몸뼈)을 녹이고 치아의 기반을 무너뜨리게 됩니다.


  만약 잇몸뼈가 다 녹아서 치아가 빠진 경우라면, 임플란트 시술을 받아야 할 수 있고, 심하면 뼈이식 수술을 함께 해야 하면서 어마어마한 치료비용이 들 수가 있습니다.





<TIP> 이런 치주질환 증상이 있다면 빨리 치과로 오세요!


  √ 양치질을 할 때 잇몸에서 피가 난다.

  √ 잇몸이 항상 부어있고 욱신거리는 통증이 있다.

  √ 최근 입맛이 부쩍 둔해지고, 입냄새가 심해졌다.

  √ 치아 사이가 벌어져 있거나 들뜬 것 같다.

  √ 치아가 위로 솟아있는 느낌 혹은 흔들리는 느낌을 받는다.





보스톤스마트치과의 치주질환 치료, 단계별 맞춤 진료!


  먼저, 치주질환이 있다면 의료진이 먼저 육안으로 진단하고, 필요에 따라 X-ray 등의 검사로 분석한 뒤 치료 방향을 잡습니다. 치료 방법은 진행 정도에 따라 다음과 같이 나뉩니다.


▶ 초기 치주질환: 치아 뿌리에 침착되어 있는 치석을 제거하는 스케일링을 통해 대부분의 치료가 가능합니다. 독소에 노출되면서 변성된 치아 뿌리를 깨끗하게 해 주는 치근활택술을 병행할 수도 있습니다.


▶ 중기 치주질환: 염증 조직을 집중적으로 제거하는 치은소파술과 스케일링과 병행하는 치료를 진행합니다.


▶ 말기 치주질환: 치은판막소파술을 통해 치은 안쪽에 있는 염증과 감염된 조직을 함께 제거하는 치료를 진행합니다. 잇몸뼈가 많이 소실되어 있다면 잇몸뼈 이식 수술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치주병 치료 후 예방 및 관리 이렇게 하세요


  치주질환은 말끔히 치료를 마친 후에도 평상시 관리를 꾸준히 해야 평생 막을 수 있습니다.


  평소 구강위생을 철저히 지켜주는 것이 기본이며, 하루 3회 이상 규칙적인 칫솔질을 하고 치실과 치간칫솔을 사용해 치아 사이의 미세한 틈까지 닦아주셔야 치주질환 가능성을 0%에 가깝게 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평소 과하게 음주를 하시거나 흡연을 하시는 것은 삼가고, 음식도 자극적인 것보다는 담백한 것을 섭취하는 것이 건강한 잇몸을 잘 보존하실 수 있는 방법입니다.





건강한 잇몸 관리, 보스톤스마트치과가 함께 도와드립니다.


  보스톤스마트치과의 김종엽 원장은 10년 이상 경력의 임플란트 수술 권위자로 잘 알려져 있지만, 자연치아와 잇몸 건강을 지키는 치료에도 정성을 다 합니다.


  환자 개개인의 치아와 구강 상태를 꼼꼼하게 진단하고, 환자마다 꼭 필요한 치료를 우선으로 진행하여 놓치는 부분 없이 말끔하게 치주질환을 해결해 드립니다.


  또한, 필요하실 경우 정기적인 스케일링과 함께, 평상시와 양치시 구강 관리 교육도 함께 도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