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신문(DDS NEWS)] “네오 가이드 경험담과 디지털 덴티스트리 소개”

 

 

▲ 보스톤스마트치과 김종엽 원장

 

 

이번 네오 심포지엄에서는 가이드 수술과 관련해 새로 바뀐 부분을 중심으로 발표한다.

 

네오 네비게이션 가이드는 이미 4년 전에 출시돼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네오 가이드 수술키트 버전 1부터 2와 3 그리고 최근의 올키트까지 전부다 사용해보고, 또 그 발전을 지켜본 결과 사용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해 술자의 편의성이 극대화 됐다고 생각된다.

 

가이드는 임플란트 식립을 절개하지 않고, 혹은 최소한의 절개로 임플란트를 빠르게 심을 수 있고, 수술 당일 바로 치아를 연결해 기능할 수 있는 장점만 부각되고 있다. 실제로는 앞의 요소들 보다 원하는 위치에 계획된 대로 임플란트를 식립 할 수 있고, 그로 인해서 유지, 관리에 유리하다는 장점을 택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더구나 경쟁이 심한 지금 개원 환경에서 가격으로 승부하는 것이 아닌 환자에게 임플란트 치료를 통한 가치를 인식시킬 수 있다는 장점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점이라 생각된다.

 

기존의 GBR이 식립과 동시에 필요한 경우나 상악동 골이식을 필요로 하는 경우 등에는 사용이 제한된 가이드와 달리 발치 즉시 식립은 물론 이러한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이번 발표가 가이드의 제한된 사용으로 인해 관심이 적었던 많은 치과의사들에게 가이드 사용의 적응증을 넓히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된다.

 

우리의 일차적인 목표는 오랜 기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는 임플란트 치료를 하는 것이다. 이번 발표에서 이를 위한 노력으로 단지 가이드 사용뿐만 아니라 디지털 기술들을 임상 요소요소에 활용해 전체 치료의 흐름을 바꿔가는 과정도 소개할 계획이다.

 

그리고 지난해 네오바이오텍 심포지엄에서 가이드를 적용해 치료과정을 보였던 임상케이스에 대한 결과도 보고할 것이다.

 

 

[출처] 치과의사신문(DDS NEWS) - “네오 가이드 경험담과 디지털 덴티스트리 소개” / 기사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