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포커스] 'AnyTime Loading' 핵심철학 공유…네오바이오텍 월드심포지엄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이 ‘2016 네오바이오텍 월드심포지엄’을 지난 9일 서울 양재동 The-K 호텔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엔 해외 치과의사가 320여명, 국내 치과의사가 1천2백여명이 참가했으며,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참가자를 포함해 총 1천8백여명이 참가해 네오바이오텍의 혁신가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심포지엄은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진료스탭) 섹션으로 나눠 각 분야별 전문가가 혁신적인 네오바이오텍의 신제품, 임상결과 등을 발표하는 강의로 채워졌다.

  김인호 대표는 “이번 심포지엄선 각종 임상데이터와 혁신제품 등 네오바이오텍의 모든 것을 한 자리서 살펴보고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내실 있는 강연으로 채워진 치과위생사 세션과 치과기공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상생의 가치도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자평했다.

  특히 심포지엄선 국내외 유명 연자들의 피드백을 통해 새롭게 술식과 키트의 편의성을 개선한 NeoNAVIGuide System에 대해 다각도로 살펴보는 강연들이 마련되어 주목받았다.

  먼저 김종엽 원장이 NeoNAVIGuide System의 새로운 면모에 대해 짚어주었고, 엽문섭 원장은 가이드 시스템 활용한 Crestal & Lateral Sinus Graft 임상테크닉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노현기 원장 또한 가이드시스템을 활용한 임플란트 시술서 알아두면 유용한 팁을 공유해 관심을 모았다.

  허영구 대표는 “NeoNAVIGuide System은 스캔 데이터와 X-ray 데이터를 겹쳐 결과를 도출하는 SCRP 시스템을 채택해 기존 가이드 시스템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부정확한 매칭을 보다 정밀하게 개선했다는 점에서 차별되는 요소를 갖고 있다”며 “AnyTime Loading의 철학을 근간으로 가이드 활용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많은 개원의들이 가이드 시스템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해갈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 이번 심포지엄선 해외 연자로 초청받은 Dennis Smiler 박사가 ‘Prescription for Bone Graft Success; Benefits of Autogenous Bone’를 주제로 펼친 특강 또한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Dennis Smiler는 ICOI, AAID, ADA, AO 등 세계 유수의 학회서 회장을 역임한 세계적인 임상가로, Sinus, GBR 등의 임상분야서 수많은 논문과 저서를 남긴 명사다. 현재는 네오바이오텍 제품만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네오바이오텍만의 혁신에 매료되어, 세미나와 라이브서저리 등을 통해 이를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진행된 Luncheon Seminar서도 김남윤, 김종화, 김중민, 김종엽 원장이 ‘Which one? - Manual or Digital Placement?’를 주제로, Manual Placement와 Digital Placement의 장단점을 짚어주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허영구 원장이 ‘Guidelines for 100% Success of AnyTime Loading’을 주제로 진행한 강연선 AnyTime Loading의 진수를 여실히 보여주어 이목이 집중됐다.

  허 원장은 “그간 강연선 신제품을 소개하거나 임상증례를 보여주는데 시간을 할애해 AnyTime Loading에 대해 얘기할 시간이 부족했던 적이 많았다”면서 “이번 강연선 온전히 AnyTime Loading 컨셉을 소개하고 임상데이터를 정리하는데 주력해 원없이 강의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GBR, 임플란트 사후관리,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 등 국내 유수의 임상가들이 준비한 다양한 연제의 임상강연이 풍성하게 진행됐다.

  함께 진행된 치과위생사 섹션에서도 △황윤숙 교수의 넘쳐야 보이는 것, △김중민 원장의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의 수술방 커뮤니케이션, △김영준 교수의 환자상담에 적용해보기 - 설득의 원리 △정영복 원장의 치위생사의 미래 DCS, △신철호 대표의 작은 병원의 마케팅 승부전략, △최명희 실장의 존재감 있는 치과 되기 등 내실 있는 강연이 펼쳐졌다.

  한편, 네오바이오텍은 올 11월로 예정된 북경심포지엄과 내년 이탈리아 밀라노서 펼쳐질 심포지엄을 통해 해외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전 세계 임플란트의 각축장이 되고 있는 이탈리아서 네오심포지엄이 개최된다는데 대해 큰 의미를 두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이날 심포지엄의 전시부스엔 네오바이오텍의 혁신적인 신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핸즈온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관심을 모았다. 또 선착순 기념품 제공 이벤트와 핸즈온 참여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해 유저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출처] 덴탈포커스 - 'AnyTime Loading' 핵심철학 공유…네오바이오텍 월드심포지엄 1천8백여명 참가로 대성황 / 기사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