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는 '사랑을 알만한 나이에 나는 이'라는 의미로 사랑니라고 부릅니다. 또한 이가 날 때 마치 첫사랑을 앓듯 아프기 때문에 사랑니라고 하기도 합니다.
사랑니 나는 이유
2011년 미국 과학매체 라이브사이언스에 의하면 사랑니 나는 이유가 조상의 식생활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인류학자 타우바델 영국 켄트대학교수에 따르면, 인류의 조상은 수렵과 채집을 통해 음식을 구했는데, 이 음식들은 대부분 설익고 가공이 덜 되어 딱딱했다고 합니다. 이런 음식을 먹으려면 많이 씹어야 하므로 지금보다 더 많은 치아가 필요했지만, 농경사회로 접어들면서 가공된 부드러운 음식이 많아지고, 더이상 치아와 발달된 턱이 필요하지 않아 턱은 짧아지고 많은 치아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여 제대로 사랑니가 나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니, 꼭 뽑아야 할까?
사랑니는 상태에 따라 뽑기도 하고, 안 뽑기도 하는데, 다른 치아들처럼 사랑니가 똑바로 나서 양치질이 가능하여 관리가 어렵지 않으면, 또는 하나의 치아로서 음식을 씹는 기능을 할 경우에는 뽑을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오랜 세월 식습관이 크게 변하면서, 이로 인해 턱뼈의 크기도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사랑니가 문제 없이 바로 나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누워있거나 반쯤 묻혀 있는 경우에는 음식물이 끼면서 이로인해 잇몸 염증, 충치 등이 생길 수 있으며, 완전히 묻혀있을 경우에도 잇몸과 뼈 내부에서 물혹 같은 것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런 경우 사랑니 발치를 해야 합니다.
누운 사랑니 발치, 매복 사랑니 발치
사랑니는 일부가 잇몸 밖에 노출되는 매복, 또는 , 부분 매복되는 경우가 흔하며, 특히 아래턱의 경우 흔합합니다. 이렇게 매복된 사랑니는 마치 입구가 좁은 항아리에서 큰 물건을 꺼내려면, 항아리 속 물건을 잘라 작은 조각을 만들거나 항아리의 입구를 넓히는 방법을 생각해야 하는 것처럼, 뽑으려는 치아를 절단하거나 사랑니 주변 골삭제를 통하여 이를 뽑게 됩니다. 단순 발치의 경우에도 사랑니의 뿌리 형태의 변화가 많고 구부러진 경우가 많아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사랑니, 언제 뽑아야 할까?
사랑니는 나이가 많아질수록 (25세 이상) 다른 모든 신체 기관과 마찬가지로 치아의 탄력마저 떨어지게 됩니다. 탄력이 없어진 치아는 발치하기 더욱 어려우므로, 젊을 때 미리 뽑는 것이 좋습니다.
사랑니 CT 진단 통해 발치 여부 결정해야
사랑니는 구강내의 성장이 어느 정도 완료 된 후 CT 진단을 통해 발치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매복된 아래 사랑니의 경우에는 아래턱의 일부와 입술 주위 피부의 감각을 담당하는 하치조 신경관과 근접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대학병원에 사랑니 발치를 의뢰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지만, 적절한 치료가 가능하고,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는 환자의 편의적인 부분은 물론 실력과 장비를 갖추고 있는 치과를 선택하는 것도 좋습니다.
사랑니치과 "스마트치과"의 사랑니 발치 노하우
스마트치과의 김종엽 원장님은 국내에서 사랑니 발치 및 턱, 얼굴 수술을 담당하는 구강악안면외과를 전공하였으며, 현재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전문의,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인정의 입니다. 또한 군 제대 이후 의정부 백병원 치과, 구강악안면외과 과장으로서 하악골을 비롯한 안면부 골절 및 외상 환자들의 수술 및 치료의 경험이 있으며, 다수의 발치 환자를 의뢰 받아 치료한 바 있습니다.
스마트치과에서는 모든 사랑니 발치의 경우 국민건강보험을 적용하고 있으므로 내국인은 물론 국내에 거주하는 보험 가입된 외국인이라도 보험적용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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