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가 아무리 건강하더라도, 잇몸이 튼튼하지 않으면, 치아 역시 제 기능을 오래 유지하지 못하게 됩니다. 잇몸병은 주로 노년층에서 나타나지만, 최근에는 2~30대 젊은 층에서 늘어 치주환자의 6명 중, 한 명 정도일 만큼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치주질환의 경우 20세 이상의 성인 중 과반수 이상에서 35세 이후에는 4명 당 3명 꼴로, 40세 이후부터는 90% 정도 가까이 크고 작은 잇몸질환을 앓게 된다고 합니다. 평소 잇몸이 자주 부었다고 할 경우 잇몸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닌지 체크해보아야 합니다.
잇몸붓기, 잇몸이 부었을 때 치주질환 의심
치주질환은 흔히 풍치라고도 하는데, 잇몸과 치아 사이에는 틈에 박테리아가 공격하여 치주인대와 인접 조직을 손상시키는 것을 치주질환이라고 합니다. 병에 정도에 따라 치은염과 치주염으로 나뉘게 되는데, 가장 흔한 잇몸질환의 일종으로 잇몸에만 염증이 진행된 경우를 치은염이라고 하며, 이러한 염증이 잇몸과 잇몸뼈 주변까지 진행된 경우 치주염이라고 합니다.
치주질환이 발생하면 잇몸이 붓고, 출혈이 생기거나 궤양이 생기기도 하지만, 통증이 거의 없기 때문에 초기에 인식하기 쉽지 않습니다. 치주질환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잇몸과 치아를 지지하는 잇몸뼈가 파괴되어 심한 경우 치아가 흔들려 발치하고 임플란트 시술을 받아야 되는 경우까지 이르게 됩니다.
잇몸이 부었어요, 조기치료가 중요
치주질환은 초기에는 환자가 인지하기 어려워, 증상을 느껴 내원하게 되면 이미 상당히 진행되어 있는 상태인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평소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하여 구강관리에 힘을 써야 하며, 평소 올바릇 칫솔질로 치주질환을 예방해야 합니다.
치주질환 예방 3~6개월마다 스케이링을 받아야
올바른 양치질과 치실 사용은 깨끗한 치아를 관리하기 위한 좋은 방법이지만, 이것으로는 완전하게 입 안을 깨끗히 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라서 세균성 플라그와 치석을 제거하기 위한 정기적인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염증으로 인한 골소실이 동반하는 경우인 치주염으로 진행되지 않은 치주염이라면 대부분 치태 및 치석제거로 충분히 치료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스케일링은 보통 6개월 주기로 받는 것이 좋으며, 치석의 생성이 많은 경우에는 3개월 주기로 하는 것이 치주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구강관리를 하는 방법입니다.
한번 더 생각하는 스마트치과
1. 정확한 진단과 좋은 치료계획을 위해 생각합니다.
2. 최소한의 수술을 목표로 가능하면 절개하지 않고, 절개가 필요한 경우라도 최소절개로 수술합니다.
3. 디지털 장비를 이용하여 적극적으로 검사하고 진료합니다.
4. 환자의 안전을 위해 모든 기구를 철저히 소독하고 시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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