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발치 뽑아야 되는 경우VS안뽑아도 되는 경우

 

17세에서 25세 전후에 갑자기 자라나 우리를 괴롭히는 사랑니! 흔히 사랑니가 자라나면 발치를 해야 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오늘은 보스톤스마트치과가 발치가 필요한 경우와 굳이 발치할 필요가 없는 경우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사랑니발치가 필요한 경우는?

 

 보통 사랑니는 다른 치아와 달리 기형적인 형태로 맹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는 사랑니가 자라났다면 대부분은 발치를 권유하는 상황입니다. 그 중에서도,

 

- 한 쪽 (위/아래)에만 사랑니가 자라 음식을 씹을 때 반대편 잇몸에 통증을 주는 경우

- 기형적인 형태로 인해 꼼꼼한 구강 위생 관리가 어려운 경우 (충치, 잇몸병 유발)

- 치아교정을 하게 되는 경우 (치열이 재배치될 공간 확보)

- 사랑니가 수평으로 자라났거나 매복되어 있어 잇몸병, 충치가 유발할 우려가 있는 경우

- 사랑니가 우식된 경우 (사랑니 충치)

 

이런 경우에는 사랑니를 발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굳이 사랑니발치를 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는?

 

 적은 수이긴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의 턱뼈가 점점 좁아지면서 사랑니가 아예 자라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당연히 사랑니를 뽑을 필요가 없겠죠? 그렇다면 사랑니가 자라도 사랑니발치를 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는 어떤 케이스가 있을까요?

 

- 뿌리를 포함한 사랑니가 정상적으로 자라난 경우 (물론 문제가 생긴다면 뽑아야 합니다.

- 사랑니가 근접치에 별 다른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경우

- 사랑니가 자라나는 연령 전 발치 치아교정을 받은 경우 (사랑니가 자라날 공간이 충분히 확보되었기 때문! 단, 수평으로 자라났다면 발치해야 합니다.)

 

 

사랑니를 뽑아야 한다면 사랑니발치를 하지 않음으로써 나타나는 충치, 잇몸병, 구취, 치열 뒤틀림 등의 문제를 방지할 수 있도록 사랑니를 반드시 뽑아야 합니다.

 

 

사랑니 발치는 다른 치아와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까다로운 치료입니다. 그래서 건대 보스톤스마트치과는 우리 구강의 외과적 치료를 담당하여 신경을 건드리지 않고 안전하게 사랑니를 발치할 수 있는 구강외과를 전공한 의료진이 사랑니발치를 담당합니다. 단순사랑니는 물론 수평사랑니, 매복사랑니까지 발치가 가능하며, 사랑니발치통증을 덜 수 있도록 무통마취기를 이용해 걱정을 덜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