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이상 노인 틀니 지원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

   '100세 인생'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평균 수명이 증가하면서 노년 인구 비율이 높아지는 요즘, 건강한 치아를 오랫동안 지키고 사용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65세 이상 노년기에 접어들면, 치아가 대다수 혹은 모두 없어지시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이런 경우 틀니 치료를 문의하는 환자분들이 많습니다. 다수의 치아를 한꺼번에 되돌릴 수 있고, 수술이 필요하지 않아 신체적 부담도 적은 치료죠.

  하지만, 틀니 치료 비용에 대한 부담을 안고 내원을 망설이는 환자분도 계실텐데요, 틀니는 의료보험 제도를 적절히 활용하면 비용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65세이상 노인 틀니 지원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

  올해 7월부터, 노인 틀니 의료보험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1951년 이전 출생)이시라면 비용 부담을 절감하실 수 있습니다. 의료보험이 적용될 경우, 틀니 치료에 대한 본인 부담 비용은 50%로 나머지는 의료급여로 지급됩니다.

  (차상위대상자이실 경우 30%로, 희귀난치성질환자이실 경우 20%로 조정됩니다.)

  보건복지부 관행 치과의원급 틀니 가격은 1악당 약 125만원으로, 절감할 수 있는 본인부담률은 63만원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틀니 의료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는 종류는 전체틀니/부분틀니로, 주기는 7년에 한 번으로 정해집니다.

  뿐만 아니라, 틀니 치료 후에도 3개월 동안은 수정 및 재제작을 무상으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TIP 노인 틀니 지원 내용, 예시로 알아보기

  만 66세 어르신 환자분 A씨께서 상악 전체틀니 치료를 받으신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의료보험 급여 적용 전의 전체틀니 가격이 150만원이라고 가정한다면, A씨께서는 여기서 본인부담률 50% (63만원)를 뺀 가격만 수납하시면 됩니다.

  비용은 사전에 치과에서 작성한 건강보험 급여 신청서 제출 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급여 가능 여부를 통보받으시면 안내에 따라 수납하시면 됩니다.

노인 틀니, 합리적인 비용을 통한 시술도 좋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치료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틀니는 인공치아 보철물이지만, 장착하고 나면 자연치아처럼 사용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환자 상태에 맞게 만들고, 장착과 마무리까지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환자의 상태와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정확히 진단하고 치료 방향을 잡는 의료진의 스킬과 노하우, 치아 상태와 구강 구조를 정확히 진단하는 디지털 시스템, 그리고 오차를 최소화하면서 정교하게 틀니를 만드는 기공 환경 및 인력이 필요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안심!

보스톤스마트치과 틀니 클리닉

  보스톤스마트치과에서는 미국 보스톤대학교 보철과를 졸업하고, 10년 이상의 임상 경험을 축적한 김종엽 원장이 진료합니다. 환자의 초기 상담부터 진단 및 치료 계획, 제작 과정 및 사후 관리까지 한 순간도 놓치지 않고 꼼꼼히 진행합니다.

  틀니를 장착해야 할 잇몸뼈와 턱 뼈 상태는 3D CT 장비로 진단하고, 세밀한 보철 구조는 컴퓨터 프로그램(CAD/CAM)으로 설계하여 최종 틀니가 불편하거나 헐거워지는 문제 없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듭니다.

  또한, 환자가 여러 번 치과를 오가거나 오래 기다려야 하는 불편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자체기공실에서 숙련된 치과기공사가 제작을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