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 잇몸뼈이식 vs 자가치아뼈이식 선택은?

  잇몸뼈가 부족하거나, 치주질환으로 인해 잇몸 뼈가 많이 손상된 경우 임플란트를 식립할 공간이 부족해 대부분 임플란트 뼈이식 수술을 필요로 합니다.

  임플란트 뼈이식 수술에는 여러 가지 골이식재가 사용이 되며, 대표적으로는 인공 재료를 사용하는 잇몸뼈이식과 자가치아를 활용하는 자가치아 뼈이식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인공 잇몸뼈이식 vs 자가치아뼈이식 선택은?

  ▶ 인공 잇몸뼈이식

  인공 재료를 사용하는 잇몸뼈이식은 과거만 해도 동물이나 인체에서 추출한 뼈를 쓰는 경우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인체에 친화적이고 경량성이 좋은 타이타늄을 주 재료로 합니다. 

  치과계에서 선호되는 인공 뼈이식재로는 멤브레인이 있습니다. 밀착력이 높고 다루기 쉬운 멤브레인 BioCover®, 지속력이 우수하고 임플란트를 단단하게 잡아주는 멤브레인 멤브레인 BioCover6®이 대표적인 종류입니다.

  또한, 뼈이식 수술 후에는 수술 부위를 지혈시키고 잇몸뼈 유착이 잘 될 수 있도록 돕는 차폐막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 자가치아 뼈이식

  발치된 본인의 치아를 활용하며, 치아를 최첨단 의료 공법으로 가공 처리한 뒤 이식하는 수술 방법입니다.

  자가치아를 활용한 뼈이식재는 환자 본인의 인체 조직과 유전적 결합이 같아, 인체 거부반응은 물론 감염 등의 위험이 전혀 없습니다.

  또한, 수술 후 골 형성이 우수하고, 기존 잇몸뼈와의 유착도 원활하게 진행되어 임플란트 수술 기간을 단축할 수도 있습니다.

  자가치아 뼈이식은 단국대학교 치대병원, 아주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등 다양한 기관의 치과에서 임상연구가 진행되었으며, 주요 언론 및 논문을 통해서도 우수성과 효과에 대해 소개된 적 있습니다.

인공 잇몸뼈이식 vs 자가치아뼈이식 선택은?

  자가치아 뼈이식재와 인공 뼈이식재는 각기 고유의 장점을 지니기 때문에, 어느 것 하나를 무조건 고집하거나 절대적으로 좋다고 단정하긴 어렵습니다.

  더욱 중요한 사실은, 둘 중 어느 하나를 무조건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특성을 충분히 고려하고, 그에 가장 적합한 재료를 목적에 맞게 사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임플란트 뼈이식의 목적은 단순히 잇몸뼈를 많이 채우기 위함이 아니라, 임플란트가 안정적으로 고정될 수 있도록 임플란트 주변에 뼈를 채우기입니다.

  따라서, 임플란트 수술 및 뼈이식 수술에 대한 임상 경험이 풍부하고, 관련 연구 경력 및 학술 경력도 함께 보유하고 있는 의료진이 수술을 주도하는지가 중요한 체크 포인트입니다.

보스톤스마트치과 임플란트 뼈이식,

구강외과 의료진, 연 70회 이상 강의 경험을 보유한 김종엽 원장이 진행합니다.

  보스톤스마트치과의 김종엽 원장은 국내 대학에서 구강외과 인턴·레지던트 과정을 수료하고, 연 70회 이상 치과의사 대상 임플란트 관련 세미나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DDS NEWS(치과의사신문)를 통하여 10년 이상의 임상 경력을 바탕으로 상악동 거상술 및 임플란트 뼈이식 관련 강의를 진행하신 바 있습니다.

  또한, 임플란트 수술 전에는 3D CT를 통해 환자의 잇몸뼈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이를 분석하여 수술 계획을 세웁니다. 따라서 수술 후에는 기존 잇몸뼈와 유착이 잘 되고, 임플란트의 기반을 탄탄하게 잡아주어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인 결과를 이끌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