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치과 김종엽 원장의 "마음으로 쓰는 편지" part2.

 

전 오늘 행복합니다.

 

제 병원, 스마트치과 홈페이지에 있는 ‘마음으로 쓰는 편지’에서 이미 말씀 드린 것처럼 ‘내 진료에 만족하며 행복해하는 환자를 보는, 행복한 의사’가 되고 싶다 하였는데, 매번, 모든 환자를 만족시키며 제 자신이 스스로 만족스러운 것은 아니지만 어려운 환자 한 분, 한 분의 일단의 치료를 끝낼 때 마다 미소를 머금고 진료실을 나가는 분들이 늘어감에 행복감을 느낍니다.

 

수개월전 치료를 시작할 때 환자분께 직접 ‘제가 선생님 치료를 끝낼 때 얼마나 만족하게 해드릴지 자신이 없습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하고 포기하지 않으시면 나쁘지 않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라고 말씀 드렸던 분의 보철치료를 오늘 끝냈습니다. 이미 다른 대학병원들에서 저보다 훨씬 경험이 많으시고 평소에 제가 보철과 의사로서 존경하고 있는 교수님 여러분의 보철치료에 만족 못하신 상태로 내원하신 분이기에 매우 긴장하고 서두르지 않으려 노력한 몇 달이었습니다. 최종 접착 직후 ‘처음 김원장 만났을 때 당시 기대한 것보다 좋은 결과를 만들어줘서 고맙다.’ 하는 말씀 해 주셔서 표시는 안 했지만 작은 기쁨과 행복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까다로운 원장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항상 묵묵히 일해주고 있는 기공실장님, 아주 아주 훌륭한 진료실 위생사 선생님들을 비롯한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저희 병원 모든 스태프 들에게도 행복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지려 합니다.

 

모든 보철과 의사들이 생각하는 좋은 치료는 심미적으로 허용되며 오랫동안 입안에서 문제없이 기능하는 보철물을 만드는 것인데, 오늘 치료 마무리한 이 보철물도 오래오래 문제없이 환자분의 입안에서 식사하시고 기능할 수 있었으면 하고 바랍니다.

매일매일의 일상에서 보람을 느낄 수 있음 다시 감사하며, 이 행복한 느낌 자주 갖도록 그리고 기다려주시고 참아주시며 믿어주신 제 모든 환자분이 행복하게 해드릴 수 그날까지, 제 스스로 변하지 않으려 노력하겠습니다.

 

스마트치과 김종엽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