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임플란트 치아가 빠졌어요! 임플란트 해야 할까요?

 

 흔히 임플란트는 나이가 들면서 치아가 빠지면서 받게 되는 치료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상대적으로 젊은 연령층에서도 사고로 인해 치아를 잃게 된 경우 임플란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치아가 빠진 경우의 임플란트에 대해 이야기해볼텐데요, 치아가 빠졌을 때 임플란트만이 유일한 해결책인지, 임플란트를 받게 된다면 어떤 과정으로 치료가 이루어지는 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치아 빠짐, 꼭 임플란트 해야 할까요?

 

 만약 빠진 치아를 간직하고 있고, 우유 등에 담궈 보관했다가 신속하게 치과를 찾게 된다면 임플란트를 하지 않고 빠진 치아를 그대로 다시 붙여주는 치료를 받는 것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빠진 치아를 찾지 못한 경우 등에는 뿌리부터 튼튼하게 심어줄 수 있는 임플란트 치료를 받으셔야 치아의 제 기능을 찾을 수 있습니다.

 

 

 

✔ 빠진 치아 임플란트, 치료 시기는?

 

 만약 외상으로 인해 치아를 상실한 경우의 임플란트는 잇몸이 치아가 빠진 채로 방치되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잇몸이 받치고 있어야 할 치아가 사라지면서 잇몸의 기능도 상실하여 점점 퇴화하고 빈 공간으로 다른 치아가 쏠릴 수 있으므로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잇몸질환으로 인해 치아가 빠진 경우에는 잇몸의 상태에 따라 뼈이식을 진행하거나 잇몸이 회복되길 기다린 후 임플란트를 진행하게 됩니다. 

 

 

✔ 그럼 빠진 치아 임플란트는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빠진 치아 임플란트도 일반적인 임플란트와 같은 과정으로 이루어집니다. 단, 이미 치아가 상실된 상태이기 때문에 발치 과정은 생략될 수 있고 임플란트 치료 시 잇몸 상태에 따라 뼈이식이 추가로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 누가 진행할까?

 

 임플란트 치료는 수많은 치과 의료진 중에서도 외과적인 수술을 담당해 고난이도의 임플란트 수술을 진행할 수 있는 구강외과와 임플란트, 틀니 등 인공 치아 보철물을 필요로 하는 치료에서 보철물을 설계하고 제작하는 등의 과정을 담당하는 보철과를 전공한 의료진이 담당해야 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편리한 임플란트 치료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 어떻게 치료해야 성공적일까?

 

 임플란트는 제 3의 치아라고 불리는 만큼 기능적·심미적으로 자연 치아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치료가 진행되어야 하고, 환자가 일상 생활을 할 때 불편함이 없어야 합니다. 즉, 오차를 최대한 줄여 정교하게 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진단부터 수술, 인공 치아 제작까지 사람의 기술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부분까지 첨단 디지털 장비를 이용한 디지털 임플란트로 치료가 진행되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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