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단계의 충치는 까맣게 부식된 부위를 살짝 삭제하여 레진, 레진 인레이 등으로 표면을 떼워주는 것으로 치료를 마칠 수 있지만, 극심한 통증을 동반할 정도로 진행된 충치는 신경치료를 해야 합니다. 이 때 신경치료가 끝난 후에는 크라운 등의 보철물까지 씌워주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신경치료만으로 끝난 것 같은데, 굳이 크라운을 씌워야 할까? 하고 의문을 품으시는 분들을 위해 오늘은 크라운의 필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경치료 후 크라운이 필요한 이유는?
우리의 치아에는 잇몸을 통한 신경이 연결되어 있고, 이 신경을 통해 치아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영양분이 공급됩니다. 신경치료는 문자 그대로 신경을 치료하는 시술이 아니라, 충치의 깊게 감염된 신경을 제거하고 빈 부위를 충전재로 채워 병든 치아를 살려주는 시술입니다.
신경치료를 하고 나면 자연적인 치질(치아를 이루는 물질)이 감소하다 보니 치아가 일상 생활을 하기엔 약해질 우려가 있습니다. 때문에 치아를 보호하며 치아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신경 치료 후에는 크라운 등의 보철물을 씌워줘야 합니다.
크라운은 어떤 소재로 씌워주게 되나요?
크라운에 사용되는 소재는 금, 올세라믹, 지르코니아 등이 있습니다. 이 중 금은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 금으로, 내구성이 좋지만 색상으로 인해 심미성을 망쳐 잘 사용되지 않거나 어금니 부위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개 올세라믹과 지르코니아를 많이 이용하게 되는데, 올세라믹은 세라믹(도자기) 소재이고 지르코니아는 인공 다이아몬드(질콘) 소재이므로 자연치아와 아주 흡사한 색상의 크라운을 사용해서 본인이 직접 말하기 전까지는 티가 나지 않는 크라운 결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건대입구 보스톤스마트치과의 신경치료 후의 크라운 치료는 새로운 보철물을 계획하고 제작할 수 있는 보철과를 전공한 김종엽 원장님이 직접 담당하고 계십니다. 3D-CT 진단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한 뒤 환자에게 꼭 필요한 치료만을 진행하며, 치료 시 환자 분들이 걱정하시는 통증까지 최소화할 수 있는 안전 마취 시스템이 함께 합니다. 신경치료 후 크라운의 경우 환자의 구강 특성을 고려한 보철물을 원내 자체기공실에서 제작해 편안한 일상 생활까지 도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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