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는 17~18세 이후 어금내 맨 뒤쪽에 자라나는 치아로, 자랄 때 통증이 첫사랑을 앓는 것처럼 아프다고 하여 이러한 호칭을 얻게 되었습니다. 보통 사랑니가 나게 되면 빼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는데요, 사랑니는 정말 꼭 빼야 하는 걸까요?
사랑니 꼭 빼야 할까요? 사랑니 발치하는 경우는?
사랑니가 나는 유형은 사람마다 제각각인데, 사랑니가 제대로 자라난 경우에는 굳이 발치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문제는 사랑니가 제대로 나는 경우보다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다는 것입니다.
특히, 이런 경우에는 사랑니가 별다른 기능은 하지 않으면서 여러 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발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사랑니가 삐뚤게 나는 경우
- 사랑니가 누운 형태로 자란 경우
- 잇몸이나 뼈 속에 숨은 매복 사랑니인 경우
- 사랑니가 하치조신경(아래턱 신경)과 너무 가까운 경우
사랑니 안뽑으면 어떻게 되나요?
사랑니는 어금니 가장 깊은 곳에 위치해 아무리 깊숙이 양치질을 해도 음식물이 치아 사이에 껴 빠지지 않는 등 구강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기 어렵습니다. 때문에 구취, 충치, 염증 등에 시달리게 됩니다. 매복 사랑니의 경우에는 매복된 부위에 물이 차면서 낭종이 발생할 수 있고, 이는 종양으로 변이될 우려도 있습니다.
사랑니뿐만 아니라 사랑니 근처의 치아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주변 치아까지 충치와 염증이 전염될 수 있고, 음식을 씹을 때에도 사랑니가 잇몸을 건드려 불편을 느끼거나 치열이 흐트러지는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사랑니 뽑아야 한다면?
사랑니 치과,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요?
사랑니 발치는 건강보험 적용이 되는 시술이므로 치료 비용에 대한 부담은 적지만, 안전하고 정확한 사랑니 발치를 위해 꼼꼼히 따져본 뒤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사랑니 치과 선택은 어떤 기준으로 하게 될까요?
1. 정확한 진단이 이루어지는 곳인가?
사랑니는 사람에 따라 나는 개수와 각도, 매복 유무 등 다양한 형태와 상태로 나게 되고, 이에 따라 치료 방법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치료 전 정확한 진단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를 위해 3D-CT 등 정밀한 상태 파악이 가능한 첨단 장비로 진단을 진행하는 곳에서 사랑니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2. 구강외과를 전공한 의료진이 진료하는 곳인가?
앞서 언급한 것처럼 사랑니는 다양한 유형으로 나타나므로 환자에 따라 적합한 방법으로 치료해야 함은 물론, 발치 시 안면마비 장애 등 위험한 상황에 처하지 않도록 하치조신경을 건드리지 않고 치료를 진행해야 하는 등 안전 측면에서도 의료진의 이해도와 테크닉을 필요로 합니다. 때문에 사랑니를 전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구강외과를 전공한 의료진에게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건대 사랑니 발치는 보스톤스마트치과에서!
건대 보스톤스마트치과는 구강외과를 전공하였으며 다양하고 풍부한 케이스의 사랑니 치료 경력을 지닌 김종엽 원장님이 사랑니 진단부터 발치까지 직접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디지털 파노라마, 3D-CT 촬영 등 첨단 장비를 통해 환자의 상태에 대해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 계획을 설계해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치료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합니다.
'스마트 클리닉 > 사랑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대사랑니 매복사랑니 꼭 대학병원 가야 할까요? (0) | 2017.01.18 |
---|---|
광진구 사랑니 발치 시기 빨리 뽑지 않으면? (0) | 2017.01.11 |
광진구 사랑니) 치아교정 사랑니발치 안전하고 섬세하게! (0) | 2016.12.12 |
[광진구사랑니] 임신 중 사랑니 치료 문제 없을까요? (0) | 2016.11.29 |
건대 사랑니) 어금니안쪽잇몸 부었을때, 매복사랑니 의심! (0) | 2016.11.10 |